[BRYAN'S SHOES STORY]
LOUIS VUITTON
안녕하세요!
하이힐 슈즈디자이너겸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
브라이언입니다!
오래전부터
개인취향 슈즈 관련 포스팅을 꾸준히 해왔기에
소개 내용이
글 작성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전달하기 위해서
글의 내용이 정말 예전것들도 있다는점~!
참고해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서울은 변함없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38도....
저녁이 되지 35도 정도로 내리기는 했지만
에어콘과 선풍기 없이는
절대 잠을 청할 수가 없는 극한의 시기입니다. ㅋㅋㅋ
곧 8월 중순으로 슬슬 접어들 예정이니
어서 여름시즌이 지나가고
선선하고 시원한 가을시즌
그리고 차라리 추운 것이 좋으니
겨울시즌이 왔으면 하네요!
오늘은 제가 올해 2-3월 경에 구매를 했었던
루이비통 스니커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포스팅 한다고 마음먹은지가 언제인데..이제 ㅋㅋ
구매한지 벌써 반년이 가까이 되었네요!
루이비통의 여성 스니커즈 라인들중
국내외적으로 인기가 꽤 많은 디자인들중 하나입니다.
런어웨이라는 라인인데
컬러블록 배색이 정말 다양해서
원하는 사이즈만 있다면
선택하실 수 있는 컬러옵션이 풍성하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저는 아무리 명품슈즈라도
전체적으로 로고를 잔뜩 도배한다거나
로고가 너무 적나라하게 크게 있다거나 하면
오히려 거부감이 들어서 싫어하는데
이 정도 크기의 로고나
브랜드 로고 프린트가 이렇게 군데군데
살짝살짝 넣은 정도인 것을 선호합니다!
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에비뉴엘관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에서 구매를 했었는데요?
당시에 구매를 하러 갔었을때
런어웨이 컬러가 데님이랑 화이트만 남아있어서
블랙을 바로 구매할 수가 없었기에
완불을 먼저하고 예약을 걸어서
타매장에서 블랙을 받기로하고 구매를한 케이스입니다!
원래 저가 브랜드들부터 명품브랜드들까지
모든 슈즈 라인들이 출시가 되면
늘 블랙은 가장 인기가 많은 관계로
시즌만 출시되는 명품브랜드들의 특성상
제 시기에 구매를 못하면
구하기가 정말 힘들어집니다.
물론, 해외직구가 발달되어 있어서
국내 말고 해외를 통해서도 구할 수는 있지만
일단 해외까지 품절이 된다거나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
못구할 수도 있다는 함정이 있죠!
예전부터 주로 명품쪽 스니커즈들은
프라다나 랑방
돌체앤가바나 등을 주로 구매했었는데
루이비통은 이번에 처음으로 구매를 했는데
착용감이나 디자인 등
정말 대부분의 사항들이 마음에 들어서
아주 아껴서 잘 신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남자치고 발이 매우 작은편이라
유럽 사이즈 기준으로
여성 스니커즈들은 대부분
38 정도면 거진 다 맞기 때문에
여성 스니커즈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이 날 루이비통 런어웨이 블랙이 없다고해서
바로 구매를 예상했었던 저에게는
큰 복병을 만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루이비통 남성제품존으로가서
이것 저것 보았지만...
역시 스니커즈 라인들은
여성 슈즈들이 디자인이 예쁜게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예상을 깨지 않고 맞았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얼른 다시 담당 직원분께 말씀을 드려서
타매장에 재고조회를 요청드리고나니
타매장에서 물건 확보가 가능하다고 하시기에
얼른 구매확정으로 결제를
ㅋㅋ
일단 루이비통 런어웨이 라인은
디자인 자체가 발이 슬림하게 출시가 되어서
발볼이 넓으시거나
발등이 높으신분들께서 착용을 하시면
전체적인 라인이 예쁘게 나오시지 않는
슬림 스니커즈 라인입니다.
바닥창은 미끄럽지 않고
걸을때 확실하게 바닥을 지탱해주어서
안정감이 있는편이구요
슈즈 바닥을 잘 보시면 바닥창의 디자인 자체가
앞뒤 및 양쪽 옆으로
바닥으로 갈수록 살짝 넓어지는 형태라서
서있을때나 보행시에
발이 비교적 편안하게 느껴지는 장점도 있네요!
레이스업 형태의 스니커즈라서
발등은 살짝 높으시더라도 끈을 풀러서
각자 발등의 높이에 맞게 다시 묶으시면 되시지만
유난히 발등이 너무 높으시면
옆라인이 예쁘게 보이시지는 않을 것 같네요!
슈즈 내부의 느낌은
발의 안정감을 무난하게 느낄 수 있구요
키높이가 기본적으로 적용된 디자인이라
높이감이 살짝 있어서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쉬크한 블랙에
약간의 화이트와
슈즈 뒷쪽의 골드톤 하드웨어 포인트 장식
그리고 스웨이드와 페이턴트 가죽의 콤비네이션과 더불어
메쉬소재와 루이비통의 전통 로고 프린트 가죽까지!
이 슈즈는 정말 슈어홀릭으로서
머스트해브라고 강력하게 추천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사실, 블랙이 재고가 없다고해서
당시에는 데님버전으로 살까했는데
데님은 사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이 좋고
데일리슈즈나 주력으로 활용을하는 슈즈로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 데님은 패스! ㅋㅋ
화이트는 전체적으로 완전 화이트에
루이비통 로고 프린트가 적용된 가죽 패치와
골드톤의 하드웨어 장식이 정말 더 예쁘게 보여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블랙성애자라서
어두운톤의 의상들이 많기 때문에
화이트를 사게 되면
사실 전체적으로 자주 활용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본능적으로 판단!
화이트 버전도 패스!:)
블랙이 최고입니다!
루이비통 외에는
요즘 이탈리아 패션브랜드인
아쉬의 슈즈라인을 즐겨 신고 있는데요?
아쉬 외에도 저의 눈에 들어온
지금 후보로 올라와 있는 스니커즈들이 있으니...
베르사체
크리스챤 루부탱
샤넬
프라다
발렌티노 등이
후보군에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어떤 슈즈를 픽할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다음 슈즈를 입양하게 되면
바로 포스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이비통의 런어웨이 블랙!
핵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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